어제 소개한 영드가 30분 이내였다면 오늘은 조금 더 긴 시간의 영드를 소개하려 한다.
보디가드 (Bodyguard)
시즌 1 | 6개 에피소드
제목 그대로 여성 장관을 경호하는 이야기이지만, 정치적 스토리가 더해져서 한층 더 흥미를 이끌어 냈다.
무엇보다도 주인공이 잘생겼다. 나름 재미있게 봤고 아직 시즌2가 제작되지 않아 아쉬운 드라마 이기도 하다.
더 폴 (The Fall)
시즌 1~3 | 시즌별 5~6 에피소드
연쇄 살인범과 이를 쫓는 형사 스텔라의 이야기이다. 내용이 전개되기까지의 약간의 지루함은 있으나, 범인과 스텔라의 두뇌싸움이 시작되면 드라마를 멈출 수 없어진다.
내 이웃의 비밀 (Safe)
시즌 1 | 8개 에피소드
혼자서 딸을 키우는 톰은 어느 날 딸이 사라지게 되고, 딸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수소문을 하던 중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된다.
스토리는 영화 서치와 비슷하지만 내용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개된다.
덱스터로 유명한 마이클 C홀 복귀작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약간 아쉬운 작품이다.
드라마 초반에 이것저것 굉장히 많은 떡밥을 던지며 스토리가 나름 흥미롭게 진행됐지만 마무리가 조금 아쉬운 작품이다.
- The stranger
- Spotless
스트레인저 (The stranger)
시즌 1 | 8개 에피소드
낯선 여자가 한 남자에게 찾아와 갑자기 아내의 비밀을 폭로하면서 드라마가 시작된다. 그 후부터 남편은 아내의 행동을 눈여겨보게 되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스트레인저라는 낯선 여자가 무엇을 위해 이러한 일들을 벌이는 지도 같이 확인하면서 즐기면 좋을 것 같다.
임팩트 있는 예고 영상으로 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고, 나름 신선한 소재와 짜임으로 재미를 더했으나 역시나 마무리가 조금 아쉬웠다.
스팟리스 (Spotless)
시즌 1 | 8개 에피소드
범죄현장을 청소하던 주인공이 어느 날 찾아온 형의 잘못을 수습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조직폭력단과 함께 일하면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을 짜임새 있게 보여준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주인공의 직업만 다를 뿐 미드 오자크의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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